민음사부터 무제, 알라딘까지! 도서전 한정 MD 모음
민음사의 ‘고운 말’ 키링과 특별 북커버
민음사는 매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감각적인 굿즈로 주목받는 출판사 중 하나다. 2025년에도 역시 ‘고운 말 미니북 키링’과 ‘오늘의 젊은 작가 북커버’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운 말 미니북 키링’은 자주 틀리는 말을 바로잡고, 외래어와 속어를 대신할 수 있는 순화어를 담아낸 MD 상품으로, 책과 언어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한다. 양장본 50x70mm 사이즈로 제작되며, 2종의 컬러 버전으로 일일 한정 수량 판매된다. 또한 2025년 뉴 버전의 ‘오늘의 젊은 작가 북커버’도 공개되었다. 사륙판(128x188mm) 도서에 맞춘 북커버로, 실용성과 미적 감각을 동시에 충족한다. 이 역시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되니 도서전 방문 일정에 맞춰 서둘러야 한다.
상상독서단 키링과 ‘글입다’ 필사노트
민음사 부스(A&B1홀)에서는 ‘상상독서단’ 프로젝트와 관련된 깃발 키링도 선보인다. 책 읽는 사람들의 소속감과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20종의 깃발 키링으로, 독서 공동체의 상징적인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입다’ 브랜드에서는 컬러 잉크 2종(급류, 해가 지는 곳으로)과 만년필 컬러링, 필사가 가능한 노트까지 함께 구성된 실용적인 ‘컬러링 필사노트’도 출시했다. 감성적인 필사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잉크 애호가와 기록 취향을 가진 독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들 모두 일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
무제X에피케 굿즈, 실용성과 희소성 모두 잡다
서울국제도서전에 첫 참가하는 출판사 무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브랜드 에피케와 협업하여 B홀 U5 부스에 함께 자리했다. 특히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무제 반팔 셔츠’가 판매될 예정이라는 정보가 대표를 통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무제X에피케 도서 및 굿즈를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리유저블 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방만 단독으로 구매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가격은 5,000원이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한정 수량이라는 점에서, 실용적인 굿즈 쇼핑을 노리는 관람객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알라딘과 시공사의 감성 뱃지와 키링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오프라인 도서전에서도 굿즈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A&B1홀 부스에서 도서전 도서 1종 이상을 구매하면, ‘책’을 모티프로 한 한정판 뱃지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요리를 한다는 것>, <파라-다이스> 등 특정 도서를 포함한 구매자에 한해 적용되므로, 사전 구매 계획이 필요하다. 시공사(H9 부스)도 굿즈 구성에 공을 들였다. 책등을 측정할 수 있는 버니어 캘리퍼스 형식의 ‘책등 계산법 키링’, ‘줄자 키링’, 귀여운 마스코트가 인쇄된 '북토리 타포린 백'은 모두 실용성과 귀여움을 겸비한 제품으로, 높은 만족도를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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