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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시3

6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4개 현대미술부터 고전회화, 이머시브 사진전까지 캐서린 번하드: Some of All My Work캐서린 번하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로, 팝 컬처와 일상의 사물들을 강렬한 색채와 대담한 터치로 표현해온 작가다. 이번 전시는 번하드의 첫 한국 회고전으로, 약 140여 점의 작품이 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 전시된다. 푸에르토리코 시리즈를 중심으로, 작가의 페미니즘적 시선과 회화적 유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기간: 2025년 6월 6일(금) ~ 9월 28일(일)장소: 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5·6전시실시간: 10:00 ~ 19:00 (입장 마감 18:00, 월요일 휴관)입장료: 성인 22,000원 / 청소년 17,000원 / 어린이 15,000원예매처: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 2025. 5. 28.
한남동 갤러리 데이트 코스 추천: 현대미술 전시 4선 리움부터 리만머핀까지, 한남동과 인근에서 감도 높은 전시 4선리움미술관: 피에르 위그 개인전 & 현대미술 소장품전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리움미술관에서는 2025년 2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피에르 위그(Pierre Huyghe)의 아시아 첫 개인전 《리미널 Liminal》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작가 피에르 위그의 지난 20여 년간 작업을 집약한 구성으로, 영상, 조각, 설치, AI와 센서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작품 등 총 12점이 전시된다. 피에르 위그는 인간과 비인간, 유기체와 인공물,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 세계로 잘 알려져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인간의 통제가 아닌 ‘자연적 반응’에 따라 움직이는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전시는 매 순간.. 2025. 5. 10.
5월,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전시회 5개 인상주의 거장부터 미래 도시 비전까지, 다양한 감성을 깨우는 서울 전시 가이드인상주의의 빛을 만나다: ‘모네에서 미국까지’2025년 5월, 서울은 세계적인 예술 거장들의 작품으로 한층 더 빛나고 있습니다. 그중 단연 주목할 만한 전시는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열리는 《인상주의, 모네에서 미국까지: 빛, 바다를 건너》입니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과 미국 우스터 미술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전시는 모네의 대표작 '수련'을 비롯하여 세잔, 르누아르, 피사로 등 인상주의 거장들의 명작과 미국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 53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유럽과 미국의 인상주의 흐름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인상주의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실로 놓칠 수 없는 전시라 할 수 있습니다. 색채의 마법사,.. 202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