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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슈

6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4개

by simart 2025. 5. 28.

현대미술부터 고전회화, 이머시브 사진전까지

 

 

출처 : 놀 티켓

캐서린 번하드: Some of All My Work

캐서린 번하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로, 팝 컬처와 일상의 사물들을 강렬한 색채와 대담한 터치로 표현해온 작가다. 이번 전시는 번하드의 첫 한국 회고전으로, 약 140여 점의 작품이 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 전시된다. 푸에르토리코 시리즈를 중심으로, 작가의 페미니즘적 시선과 회화적 유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 기간: 2025년 6월 6일(금) ~ 9월 28일(일)
  • 장소: 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5·6전시실
  • 시간: 10:00 ~ 19:00 (입장 마감 18:00, 월요일 휴관)
  • 입장료: 성인 22,000원 / 청소년 17,000원 / 어린이 15,000원
  • 예매처: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안소니 맥콜: Works 1972–2020

'빛을 고체처럼 다루는 예술가'로 불리는 안소니 맥콜의 아시아 첫 회고전도 6월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국 출신의 설치미술가로, 안개와 빛, 관객의 동선으로 완성되는 공간 중심 작품을 만들어온 그는 이번 전시에서 ‘고체 빛’ 시리즈를 포함해 아카이브, 초기 퍼포먼스 기록까지 총망라한 작업을 선보인다.

  • 기간: 2025년 5월 1일(목) ~ 9월 7일(일)
  • 장소: FUTURA SEOUL (서울 종로구 북촌로 61)
  • 시간: 11:00 ~ 19:00 (월요일 휴관)
  • 입장료: 성인 15,000원 / 학생 12,000원 / 어린이 10,000원
  • 예매처: FUTURA SEOUL 공식 홈페이지, 현장 구매 가능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400년 서양미술 대전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시대와 사조를 넘나든 거장들의 진짜 작품을 서울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다. 요하네스버그 미술관이 소장한 유럽 명화 143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르네상스 이후 400년에 걸친 서양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다.

  • 기간: 2025년 5월 31일(토) ~ 11월 30일(일)
  • 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 시간: 10:00 ~ 19:00 (월요일 휴관)
  • 입장료: 성인 20,000원 / 청소년 15,000원 / 어린이 10,000원
  • 예매처: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요시고 사진전 2: 끝나지 않은 여행

스페인 출신의 사진작가 요시고의 두 번째 국내 개인전이 그라운드시소 중앙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끝나지 않은 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지중해와 유럽의 햇살, 수영장, 휴양지 풍경을 담은 감각적인 이미지로 구성되며,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몰입형 전시로 기획됐다.

  • 기간: 2025년 6월 6일(금) ~ 12월 7일(일)
  • 장소: 그라운드시소 중앙 (서울 중구 명동)
  • 시간: 10:00 ~ 19:00 (월요일 휴관)
  • 입장료: 성인 15,000원 / 학생 12,000원 / 어린이 10,000원
  • 예매처: 그라운드시소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예약 또는 현장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