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오리지널 내한부터 공연 일정, 예매 방법, 이벤트까지 총정리
13년 만의 내한, 위키드가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위키드’가 2025년 7월 12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오리지널 내한공연으로 돌아온다. 지난 내한은 2012년 호주 프로덕션 팀이 진행한 공연으로, 브로드웨이 내한은 이번이 13년 만이다. 이번 내한은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무대와 배우들이 그대로 참여하며, 서울 공연 이후 부산과 대구 투어도 예정되어 있다. 티켓은 5월 8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되며, 오픈과 동시에 매진이 예상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위키드'의 역사와 한국 공연
위키드는 200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로, ‘오즈의 마법사’의 마녀들이 주인공이다. 초록 마녀 엘파바와 금발 마녀 글린다의 우정을 중심으로, 선과 악의 경계를 되짚는 작품이다. 토니상 3개 부문, 그래미상 등 100개 이상 수상 기록을 보유한 작품으로, 전 세계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7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에서는 2012년 내한 공연 이후, 2013년 한국어 레플리카 버전이 초연되었고, 이후 꾸준히 재공연되며 국내 뮤지컬 팬들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2024년에는 위키드를 원작으로 한 할리우드 실사 영화가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프닝 이벤트: 스페셜 티켓과 그린 룩 이벤트
2025년 7월 12일~13일 위키드 개막 첫 주에는 스페셜 티켓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초록색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되는 ‘그린 룩 이벤트’도 열린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musicofthenigh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드레스코드에 맞춰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연 정보 및 티켓 가격
공연명 | 뮤지컬 '위키드' 오리지널 내한 공연 |
공연기간 | 2025년 7월 12일(토) ~ 10월 26일(일) |
공연장소 |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
공연시간 | 화~목 19:30 / 금 14:30, 19:30 / 토 14:00, 19:00 / 일 15:00 (월 공연 없음) |
관람연령 | 8세 이상 (2018년 포함 이전 출생자) |
러닝타임 | 170분 (인터미션 포함) |
티켓가격 | VIP석 190,000원 / R석 160,000원 / S석 130,000원 / A석 80,000원 |
티켓오픈 | 2025년 5월 8일(목) 오후 2시 |
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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